[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테스트웍스가 최근 외부에서 새 임원들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인사는 안세기 부사장, 권찬 부사장이다.
테스트웍스는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며 ‘AI 산업 신뢰도 강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을 목표로 이번 새로운 임원 영입을 단행했다
안세기 부사장은 국가 전자무역기반사업자 KTNET의 DX 총괄 임원(CDO, CIO, CISO), 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마크애니의 대외협력센터 부사장(CDO, CISO)을 역임했다. 안 부사장은 ABCDS(AI, BlockChain, Cloud, Data, Cyber Security) 및 전자문서 산업분야의 전문가로 공공 및 민간부분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2011, 지식경제부장관상), 한국전자문서대상(2015,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한국CIO포럼 올해의 CIO상(2016, 물류유통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안 부사장은 테스트웍스의 AI 사업본부, QA 사업본부, AI·SW 기능안전성 조직과 CBDO(신사업발굴) 등을 맡는다. 테스트웍스는 AI 사업은 AI 데이터부터 AI 모델 생애전주기를 포괄하는 사업 강화, QA 사업은 SW 검증에서 차량용 SoC, AI 반도체, 솔루션 분야로 사업 확대, 인증사업은 KOLAS 공인시험기관 및 제3자 시험검증 업무와 더불어 AI·SW 기능안전성 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권찬 부사장은 기업과 NGO를 두루 경험한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전문가이자 경영인으로, 코래드와 한국버슨마스텔러를 거쳐 삼성에버랜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 경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외부문 부회장 및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사무총장 등 NGO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테스트웍스에 합류했다. 권찬 부사장은 테스트웍스의 경영기획본부장으로 내실 경영과 글로벌 확장을 맡는다.
권찬 부사장은 “창립 당시부터 테스트웍스를 알았던 인연으로 보면 다소 뒤늦게 합류한 감이 있다.”면서, 국내 AI 데이터 사업 선도기업으로서, 테스트웍스가 신뢰성 기반으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에 나서고 있었던 점이 합류를 결심하게 된 계기였다면서, 테스트웍스의 지속 성장을 위해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소셜 임팩트를 확장해 나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