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빠르게 초기 화재 징후를 감지해 경고하고 대피를 유도하는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을 발표했다.
엑시스의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은 △AI 화재 감시 카메라 ‘AXIS Q1961-TE’ △현장 안내 방송용 스피커 ‘AXIS C1310-E Mk II’와 ‘AXIS C1004-E’ △피난 유도 경광등 사이렌 ‘AXIS D4100-E’ 등으로 구성된다.
엑시스의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의 조기 화재 감지 기능이 내장된 AI 열상 카메라가 충전시설 또는 차량 온도의 빠른 상승이나 지정된 온도 이상의 과열 상황 및 화재를 감지해 즉각적으로 경고를 보내고 스피커와 피난 유도 경광등 사이렌을 자동으로 작동시켜 비상 상황을 알린다.
엑시스의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은 엑시스 장치와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간편하게 구성 가능하므로, 별도의 분석 서버나 방송 장비가 필요 없다. 특히 기존 솔루션은 지나가는 차량의 배기 가스를 연기로 감지하는 등의 오류가 많지만, 엑시스 솔루션은 스마트 필터링 기능으로 특별하지 않은 따뜻한 물체를 무시해 오경보율을 낮췄다. 뛰어난 사이버 보안 기능을 내장하고 있고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장치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5년 보증 서비스를 통해 고장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엑시스의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소 뿐만 아니라 건전지, 리튬 이온 배터리 등으로 인한 발화 사건 등이 종종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시설이나 장비의 이상 온도 변화가 문제가 될 수 있는 제조 공정 등에 적합하다. 현재 국내 대표 석유화학공장과 식품공장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