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드햇, 파워엣지 서버와 RHEL AI로 구성된 공동 오퍼링 공개
델-레드햇, 파워엣지 서버와 RHEL AI로 구성된 공동 오퍼링 공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9.05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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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모델을 원활하게 개발, 테스트 및 배포, 올해 3분기 제공 예정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 구축을 위한 추천 플랫폼으로 델 파워엣지 R760xa가 선정됐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 구축을 위한 추천 플랫폼으로 델 파워엣지 R760xa가 선정됐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와 레드햇은 델 파워엣지 서버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HEL AI)로 구성된 공동 오퍼링을 공개했다.

‘RHEL AI’는 생성형 AI 모델을 보다 원활하게 개발·테스트·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으로, ‘델 파워엣지 R760xa’ 서버가 RHEL AI의 구축을 위한 추천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RHEL AI는 IBM 리서치의 오픈 소스 라이선스인 ‘그래니트 대규모 언어 모델’ 및 LAB(챗봇을 위한 대규모 정렬) 방법론에 기반한 인스트럭트랩 모델 정렬 도구를 비롯해 ‘인스트럭트랩 프로젝트’를 통한 커뮤니티 중심의 모델 개발 접근 방식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개별 서버 배포에 최적화된 ‘RHEL’ 이미지로 패키징돼 있다. 또한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머신러닝 운영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의 일부로서 분산 클러스터 환경에서 대규모로 모델 및 인스트럭트랩을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양사의 협력으로 기업과 기관들은 AI 및 머신러닝 전략을 보다 쉽게 구현하고 IT 시스템을 확장하는 한편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다. 델과 레드햇은 신뢰할 수 있는 AI 최적화 하드웨어 솔루션인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를 통해 일관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는 RHEL AI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이 포함된 하드웨어 솔루션의 지속적인 테스팅과 검증으로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협력한다.

조 페르난데스 레드햇 생성형 AI 기반 모델 플랫폼 부사장은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평가하고 구현할 때 비즈니스에 따라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수적이며, AI 기반 혁신을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민첩성 또한 확보해야 한다”라며,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파워엣지 서버에서 RHEL AI를 검증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즈니스 추진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 솔루션은 델과 레드햇이 서버, GPU 및 파운데이션 플랫폼에 대해 지속적인 테스트와 검증을 실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로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내에서 AI 워크로드를 운영하게끔 지원하는 에코시스템 전반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는 중요한 AI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배포하는 과정의 생성형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델 파워엣지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RHEL AI는 2024년 3분기 중 제공될 예정이며,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델 고객 솔루션 센터에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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