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오브 워크 리서치 서밋 2024’에서 횡령 사고의 위험성 및 유형 분석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웹케시가 지난달 29일 ‘퓨처 오브 워크 리서치 서밋 2024’에 참가해 기업 자금 사고 방지를 위한 디지털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지텍, 슬랙, 워크데이 등 글로벌 IT기업 리더가 연사로 참가한 가운데 디지털 업무 환경 전환 전략 및 사례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웹케시 조은미 이사는 ‘기업 자금을 지켜라’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횡령 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다양한 횡령 사례와 유형을 분석하고, 횡령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 이사는 또 증가하는 자금 사고의 기술적 해결책으로 웹케시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국내외 기업 자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설명했다. 나아가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자금관리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자금 관리 솔루션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웹케시는 지난해부터 기업의 자금관리 고민 해소 방안으로 전국 순회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계열사 자금 통합 관리 △업종별 자금 통제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가 기업들과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을 지원한다. 오는 11월에도 CEO, CFO를 비롯한 자금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자금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횡령 방지 솔루션 및 최신 자금관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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