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 ‘aim10x 온 투어 서울’ 컨퍼런스 마쳐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 ‘aim10x 온 투어 서울’ 컨퍼런스 마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9.12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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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프로세스의 디지털 혁신’ 주제로 진행, 국내외 65개 기업에서 150명 이상 참석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는 ‘aim10x 온 투어 서울’ 컨퍼런스를 ‘계획 프로세스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진행했다.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는 ‘aim10x 온 투어 서울’ 컨퍼런스를 ‘계획 프로세스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진행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는 ‘aim10x 온 투어 서울 ’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획 프로세스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65개 기업에서 150명 이상의 디지털, SCM 혁신 및 IT 리더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오나인솔루션즈의 대표적인 고객 행사인 ‘aim10x’는 통합 계획 및 공급망에 대한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공급망 혁신 서밋 행사로, 올해는 타이페이, 시카고, 방콕, 홍콩, 뮌헨에 이어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어 미국 댈러스,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인도 방갈로,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된다.

‘aim10x 온 투어 서울’ 행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고심하는 업계 담당자들에게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공급망 계획 및 의사결정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아이디어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 이웅혁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나인솔루션즈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이고르 리칼로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수 요소’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재헌 팀장이 ‘끊임없는 HD 현대인프라코어의 SCM 혁신’, 구글의 글로벌 네트워킹 공급망 리드인 소니아 나이어가 ‘게임체인저: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한국앤컴퍼니 CDO/CIO 김성진 전무가 ‘전통 산업을 위한 디지털 혁신과 현실적인 접근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전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경영혁신 담당임원이자 그래핀랩의 CFO 및 펠리클 개발총괄을 겸하고 있는 윤종상 부사장과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 이웅혁 지사장이 ‘성공적인 글로벌 SCM 혁신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대담을 진행했다. 이어 삼성전자 DS부문 혁신센터 신현종 파트장이 ‘데이터시대의 삼성 SCM’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패널 토론에는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 류석곤 상무, AWS코리아 유통 및 소비재 산업 사업개발 김호민 총괄, AB InBev 서강원 부장,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재헌 팀장이 참여해 ‘B2C와 B2B 경영환경에서의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수요 예측 정확도 개선 기회’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공급망 환경에서의 수요 예측 고도화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마지막 세션으로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 백영석 전무가 디지털계획 및 의사결정의 SaaS 플랫폼인 ‘o9 디지털 브레인’ 플랫폼에 통합된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통해 기업 내 암묵지식(이메일 및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공유되는 또는 담당자만의 경험에 의해 알고 있는 중요한 비즈니스 지식)을 디지털 지식 모델로 체계적으로 전환해 의사결정 역량 강화 및 일하는 방식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 참석차 방한한 이고르 리칼로 오나인솔루션즈 사장은 “이번 행사는 계획 프로세스의 디지털 혁신, AI의 현재와 미래, 공급망의 탄소중립화라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각 기업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미래 지향적 전략을 공유하고, 공급망 관리의 혁신적인 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나인솔루션즈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전사적인 계획과 의사결정을 혁신하기 위한 역량을 탐구하고 활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o9을 통해 공급망 계획 및 의사결정의 디지털전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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