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넷앱이 블록 스토리지에 최적화된 새로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 ‘ASA A시리즈’를 공개했다.
새로운 올플래시 ASA A 시리즈는 고도화된 블록 스토리지 워크로드를 관리할 수 있는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단순성 △고성능 △경제서 등 세 가지 면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ASA A 시리즈는 먼저 누구나 쉽게 배포, 관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매우 간편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배포 및 프로비저닝 절차를 간소화하며 AIOps와 VM웨어와의 원활한 통합으로 누구나 쉽게 일상적인 관리를 할 수 있어 간편하다.
ASA A 시리즈는 또 뛰어난 성능과 입증된 안정성을 갖췄으며, 지능형 데이터 관리를 위해 IT팀이 VM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백만 IOPs에서부터 일관된 1밀리초 이하의 지연 시간까지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스케일아웃 클러스터링, 원활한 워크로드 밸런싱 조정, 99.9999%의 데이터 가용성 보장, 넷앱 랜섬웨어 복구 개런티, 애플리케이션 인식 백업 등 다양한 고급 기능으로 복잡한 블록 워크로드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그리고 초기 도입 비용을 25~50% 절감하면서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높은 투자 수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데이터 효율성을 갖춘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예산에 맞게 도입할 수 있으며, 낮은 전력 소비와 간소화된 운영 비용 덕분에 장기적인 총 소유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넷앱은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 인사이트(이전 넷앱 클라우드 인사이트) 서비스를 개선, ASA 플랫폼의 모니터링과 분석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기업은 이를 통해 데이터 인프라의 가시성, 최적화, 신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넷앱은 이번에 선보인 ASA A 시리즈 외에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혁신으로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먼저 새로운 중급형 FAS 70과 고급형 FAS 90 시스템을 추가해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넷앱 FAS는 콜드 데이터를 자동으로 계층화해 데이터의 수명 주기 동안 비용을 절감하는 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넷앱은 또 추가 비용 없이도 온탭 ARP(Autonomous Ransomware Protection) 기능과 WORM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 넷앱 볼륨과 애저 넷앱 파일스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구글 클라우드 넷앱 볼륨의 경우, 프리미엄 및 익스트림 서비스 레벨에서 15TiB부터 시작해 최대 1Pi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자동 계층화를 통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를 저비용 스토리지로 자동으로 이동시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애저 넷앱 파일스 또한 비용 효율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안정성까지 갖췄다. 쿨 액세스 자동 계층화를 통해 비용을 줄이며, 영역 간 복제를 통해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가용성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