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태니엄이 태니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IT 운영 및 보안 업무에 실시간 자동화를 제공하는 ‘태니엄 오토메이트’ 기능을 발표했다.
오토메이트는 태니엄의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EM)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 AEM에서 글로벌의 엔드포인트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기업 내 엔드포인트에 대한 변경과 대응을 권장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변경으로 인한 위험을 낮추면서 전반적인 IT 환경의 안정성과 보안을 개선할 수 있다.
태니엄 오토메이트는 조직이 자동화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복 가능한 플레이북 생성과 가장 복잡한 작업 시퀀스의 자동화를 위해 직관적인 노코드에서 로우코드까지의 경험을 가진 다양한 수준의 기술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태니엄의 CTO 맷 퀸은 "오토메이트는 엔드포인트 적용 대상을 실시간 동적으로 정하기 때문에 복잡한 자동화 대상선정을 간소화시킬 수 있으며, 다양하고, 확장된 기업의 IT 환경에서도 자동화가 가능하도로 지원한다"라며 "오토메이트는 IT팀과 보안팀의 업무를 연결해 자동화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모든 고객에게 회복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태니엄 오토메이트는 이미 잔스포트, 이스트팩, 팀버랜드, 노스페이스 등의 브랜드로 유명한 글로벌 신발 및 의류 기업인 VFC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IDC는 “고객은 오토메이트를 통해 수작업이 동반되며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제거하고, 작업 자동화와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해 팀의 생산성 증가를 가속화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관리 업무가 효율적이고 정확해지면서 IT 환경 중단이 최소화된다. 또한 비용 절감, 위험 감소 등 잠재력을 증가시킨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