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발간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발간
  • 김달 기자
  • 승인 2024.10.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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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과 올해 상반기 사이버보안 활동·투자·기술 등 담아, 2026년까지 이행 과제도 소개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은 2023년과 올해 상반기 사이버보안을 위해 수행한 활동·투자·기술 등을 담았다.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은 2023년과 올해 상반기 사이버보안을 위해 수행한 활동·투자·기술 등을 담았다.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LG유플러스가 사이버 안전을 위해 실시했던 활동 및 성과를 공개하는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을 발간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정보보호백서는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보안 노력을 담고 있다.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안전혁신 추진'과 '정보보호 역량 제고' 두 파트로 나눠 다양한 수행 활동과 투자, 기술 등을 소개했다.

사이버안전혁신 추진 파트에는 2023년과 올해 LG유플러스가 보안을 위해 개선한 내용들이 수록돼 있다. 이 파트에서는 ▲정보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회복 ▲정보보호 체계 점검 및 진단 등 사이버안전을 위해 실시한 기본적인 활동과 심화 활동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정보보호 역량 제고 파트에서는 더욱 안전한 정보보호 체계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활동들이 담겨있다. 대표적으로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 실시,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통합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 구축’, 모든 것을 신뢰하지 않고 꼼꼼히 보안 사항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적용’ 등이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LG유플러스의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계획돼 있는 중장기 이행 과제들도 소개한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은 “지난 1년간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활동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객이 믿을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정보보호백서를 발간했다”며 “단순 보안 강화를 넘어 글로벌 사이버보안 체계를 선도할 수 있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정보보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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