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스마트 스피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 에디션 선보여
네이버, AI 스마트 스피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 에디션 선보여
  • 이동진 기자
  • 승인 2018.07.2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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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 최대 연속 6시간 재생가능
클로바 프렌즈 미니
클로바 프렌즈 미니

[디비털경제뉴스] 네이버가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프렌즈 미니’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캐릭터인 미니언즈를 접목한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4월 프렌즈 미니언즈에 이어 경량성과 이동성을 강화한 프렌즈 미니 라인업에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미니언즈 에디션을 추가했다. 프렌즈 미니언즈가 케빈 캐릭터로 구현되었다면,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밥 캐릭터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특히,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작은 크기(72X78.1X110 mm) ▲가벼운 무게(268g) ▲최대 연속 6시간 재생이 가능한 전력 효율성으로 야외활동 시 활용하기 좋은 편리함을 갖췄다. 

밥 캐릭터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대화를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 ▲날씨, 교통 등 생활 정보 검색 ▲스마트홈 ▲음악 추천 ▲장소 추천 ▲동요 및 동화 ▲영어 대화 등 클로바 탑재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기능도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정석근 리더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여행지에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이 이용자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친숙하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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