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야놀자, 카셰어링ㆍ숙박레저 산업 시너지 만든다
쏘카-야놀자, 카셰어링ㆍ숙박레저 산업 시너지 만든다
  • 박동수 기자
  • 승인 2018.07.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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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한서진 쏘카 CMO(왼쪽)와 조세원 야놀자 CMO가 업무협약을 체결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8일 한서진 쏘카 CMO(왼쪽)와 조세원 야놀자 CMO가 업무협약을 체결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쏘카는 야놀자(대표 이수진)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완료했으며 카셰어링과 숙박ㆍ레저 산업간 시너지를 만들고 고객 일상 접점에서의 이용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쏘카와 야놀자는 향후 양사 플랫폼에서 여행, 레저, 차량대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위해 협업하는 것은 물론 상품 개발, 할인 제공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야놀자의 업무용 차량으로 쏘카를 제공하며, 양사 임직원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숙박 외, 레저 부분 협업은 야놀자 계열법인 레저큐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양사는 여행, 레저, 차량 대여 과정에서 번거롭게 느껴졌던 불필요한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쏘카 한서진 마케팅 본부장은 “야놀자 MOU 체결을 통해 여행ㆍ레저 등 고객의 다양한 생활 접점에서도 쏘카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가 쏘카를 통해 이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더욱 즐거운 고객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가 플랫폼 구축에 있어 야놀자가 제공하는 숙박과 놀거리 외, 이동수단에 대한 고민을 카셰어링 업계 대표주자인 쏘카와 함께 풀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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