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獨 ‘IFA 2018’서 ‘더 나은 삶’ 위한 AI 솔루션 대거 발표
LG전자, 獨 ‘IFA 2018’서 ‘더 나은 삶’ 위한 AI 솔루션 대거 발표
  • 장동환 기자
  • 승인 2018.08.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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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LG전자가 인공지능 '씽큐'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LG전자가 인공지능 '씽큐'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디지털경제뉴스] LG전자가 31일부터 6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차별화된 시장선도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IFA는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다.

31일 개막 첫날에는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과 CTO 박일평 사장이 ‘인공지능으로 당신은 더 현명해지고, 삶은 더 자유로워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LG전자가 IFA 2018에서 다양한 LG 클로이 로봇을 선보였다.
LG전자가 IFA 2018에서 다양한 LG 클로이 로봇을 선보였다.

조성진 부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사업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얻게 될 실질적인 혜택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일평 사장은 맞춤형 진화, 폭넓은 접점, 개방성 등 ‘LG 씽큐’의 강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인공지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비 약 24% 늘린 4,699제곱미터(㎡)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단독 전시관(18홀)과 야외 부스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 가전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등을 선보인다.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씽큐 존’은 LG전자 부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 LG전자는 ‘IFA 2018’을 통해 유럽에서도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힐 계획이다. ‘LG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제품ㆍ서비스를 아우르는 브랜드다.

또한, LG전자는 超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유럽에 런칭하며 180억 불 규모 유럽 빌트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압도적인 성능과 혁신적 디자인의 제품에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을 대거 적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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