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1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선정
SK텔레콤, 11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선정
  • 장동환 기자
  • 승인 2018.09.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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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뉴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상위 10%인 ‘DJSI 월드’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DJSI 월드’로 선정된 국내 기업 중에서 11년 연속 기록을 달성한 곳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 ‘DJSI’는 세계 금융정보사인 ‘S&P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한 지수로, 글로벌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천 500여개사를 대상으로 ▲재무 성과 ▲사회 책임 ▲환경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DJSI’ 평가는 총 60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통신 분야에서는 60개 기업이 평가 대상이었다. SK텔레콤은 ▲고객가치 혁신 프로그램 ▲뉴 ICT 전략 ▲ICT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개인정보보호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평가 대상 중 상위 10% 기업에 포함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유영상 코퍼레이트센터장은 “SK텔레콤의 사회적 가치 추구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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