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공지능 씽큐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시장공략 강화
LG전자, 인공지능 씽큐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시장공략 강화
  • 최종엽 기자
  • 승인 2018.02.09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깐느에 있는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LG 이노페스트’ 진행

[디지털경제뉴스] LG전자가 인공지능 ‘씽큐(ThinQ)’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관계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올레드 TV의 음성인식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관계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올레드 TV의 음성인식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8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깐느에 있는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을 비롯해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LG 씽큐 존’을 구성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공개하며 인공지능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LG전자는 ‘LG 씽큐 존’에 거실, 세탁실, 주방 등의 생활 공간을 연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인공지능 제품들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은 “생활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가전을 앞세워 까다로운 유럽 프리미엄 시장에서 LG 브랜드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