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IP 보안 카메라, PoS 단말기, 컨수머 헬스케어 기기 등 저전력 특성이 중요한 배터리 구동 방식의 와이파이 제품 설계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와이파이 제품군(Wi-Fi portfolio)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WF200 트랜시버와 WFM200 모듈은 2.4GHz 802.11 b/g/n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가정 및 상업용 네트워크에서 연결된 기기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중시되는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가진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실리콘랩스의 사물인터넷(IoT) 제품군을 총괄하는 다니엘 쿨리 수석 부사장겸 제너럴 매니저는 “IoT 전용으로 설계된 최초의 저전력 와이파이 제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에는 쉽게 구현할 수 없었던 보안성 높고 배터리로 구동되는 커넥티드 기기 설계에 혁신을 가져왔다”고며, “사용자를 AC 전원 연결 케이블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배터리 구동 기기들의 매우 제한적인 전력 및 공간 요건에 부합하는 와이파이 기술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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