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3세대 고가용성 재해복구ㆍ백업용 어플라이언스 발표
아크서브, 3세대 고가용성 재해복구ㆍ백업용 어플라이언스 발표
  • 홍석환 기자
  • 승인 2019.03.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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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제거 비율 20:1로 효율성 뛰어나, 15분이면 설치 가능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

[디지털경제뉴스] 데이터 보호 전문업체 아크서브(한국 지사장 유준철)가 3월 7일 재해복구ㆍ백업용 3세대 어플라이언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온-오프사이트에 백업, 재해복구, 어플리케이션 이중화를 한번에 구축할 수 있으며 설치가 쉽다는 점이다.

15분이면 설치가 가능한 이 어플라이언스는 아크서브의 핵심 제품인 아크서브 UDP를 기본으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중복제거 스토리지와 고사양 프로세스, 이중화 된 네트워크로 구성돼 물리 또는 가상 서버를 직접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 또는 클라우드 등에 백업, 복제 및 이중화 시킬 수 있다.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자동 또는 간단한 푸시버튼 클릭만으로 시스템을 패일 오버(fail-over), 패일 백(fail-back)할 수 있는 이중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중복제거 비율이 20:1로 이전 모델에 비해 효율성이 2배 이상 뛰어나다.

이번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어플리케이션 복구에 확신을 갖지 못하거나,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호스팅 기반 클라우드로 이전을 검토하는 IT 담당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아크서브 조사에 따르면 어플리케이션 복구에 확신을 갖고 있는 IT 담당자는 26%에 불과 했으며, IDC는 43%의 기업이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37%의 기업이 24개월 이내에 호스팅 기반의 클라우드로 이전을 검토 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유준철 아크서브 코리아 지사장은 IDC의 자료를 인용, “많은 고객들이 적은 비용으로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환경을 선호하고 있다”며 “재해복구 기능을 탑재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IT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재해복구를 단순화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준철 지사장은 이어 “다양한 산업 분야의 많은 고객들은 효율적인 데이터 보호 방식을 원하고 있다. 이번에 아크서브가 선보인 어플라이언스는 가상화 머신을 온사이트 어플라이언스와 클라우드에 복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IDC 전체에 재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맞춤형 접근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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