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CDR 기술로 日 이어 중동시장 공략
소프트캠프, CDR 기술로 日 이어 중동시장 공략
  • 최종엽 기자
  • 승인 2018.03.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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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국제 보안 전시회 참가

[디지털경제뉴스]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문서 무해화 CDR(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기술로 일본에 이어 중동 시장 진출에 나섰다. 

소프트캠프는 UAE 국제 보안 전시회 참가해 CDR 기술을 선보였다.
소프트캠프는 UAE 국제 보안 전시회 참가해 CDR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 국립 전시장에서 개최된 ISNR 2018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CDR 기술을 선보이며 중동 지역 개척에 시동을 걸었다.

ISNR은 UAE 내무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미국, 한국, 러시아, 영국, 터키, 프랑스 등 국가 안보에 선도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모여 최신 안전 및 보안 기술들을 소개하며 미래의 안전문제 대처방안에 대한 기술정보와 방향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국제 전시회이다.

소프트캠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CDR 기술 기반의 실덱스(SHIELDEX)를 선보였다. 실덱스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모든 문서파일을 CDR 기술을 통해 무해화한 후 재구성하여 안전한 컨텐츠만 내부로 들여보내는 제품이다.

권정혁 소프트캠프 실덱스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CDR 기술 경쟁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중동 시장에서도 곧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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