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 국내외 판권 확보…보안 유통사업 나서
씨엔플러스,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 국내외 판권 확보…보안 유통사업 나서
  • 장동환 기자
  • 승인 2018.03.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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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테크놀러지와 ‘PC 내 데이터 훼손 및 유출 사전 차단 솔루션’ 라이선스 계약

[디지털경제뉴스] 씨엔플러스가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의 국내외 판권을 확보하며 보안 유통사업에 적극 나섰다.
 
씨엔플러스(대표 김영식ㆍ문원식)는 최근 에스엠테크놀러지와 ‘PC 내 데이터 훼손 및 유출 사전 차단 솔루션’ 제품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엔플러스는 에스엠테크놀러지 제품들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의 경우, B2B와 B2C, 나라장터를 통한 지자체 판매 활동을 주로 하며, 해외의 경우 일본 독점 판권을 확보해 우선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점차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엠테크놀러지 주요 제품인 ‘독스토리(DocStory)’는 랜섬웨어를 포함한 악성코드로 인한 데이터 훼손 및 데이터 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공격에 대해 원천 차단하고 실시간 데이터 백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씨엔플러스 김성기 기술이사는 “기존 예방 시스템은 방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가 장비도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에스엠테크놀러지 보안 솔루션은 추가 장비 없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 수준의 방어 효과를 볼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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