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페라테크는 14일 플렉시블 유기 LCD(OLCD)와 함께 통합되는 AM(active-matrix) 3D 포스 터치 센서를 발표했다.
또한, 두 와해성 기술이 결합하여 어떻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지를 시연함으로써 HMI(human-machine interface) 기술의 미래를 끊임 없이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솔루션은 웨어러블 기기에서부터 대형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멀티 포인트 포스 터치 센싱 기술을 통합하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유연한 특성 덕분에 둥글게 구부릴 수 있으며 또는 손목밴드, 대시보드, 또는 그 밖에 다른 형태의 표면을 가지고 있는 최종 애플리케이션의 모양에 맞게 변형이 가능하다.
페라테크의 CEO존 스타크는 “이번 발표는 페라테크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기술적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플렉시블 AM 3D 터치 센서 기술이 발표된 것은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며, 머크 및 플렉스이네이블과의 협력 덕분에 우리는 HMI기술의 지평을 더욱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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