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최근 민간분야 사이버위협 발생 현황 등을 고려해, 20일 18시부로 민간분야에 발령되었던 사이버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정상' 단계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기정통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지원을 위해 사이버공격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이동근 KISA 침해사고분석단장은 "사이버위협에 대한 민ㆍ관ㆍ군의 신속한 협력 대응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이버 경계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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