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올플래시 스토리지 10년, 무엇을 바꾸었나
[기고] 올플래시 스토리지 10년, 무엇을 바꾸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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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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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올플래시가 가지고 온 3가지 혁신 강조

[디지털경제뉴스] 올플래시의 가격 하락, 그리고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초고속 데이터 처리 기술의 중요성 증가에 힘입어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금융, 헬스케어,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보다 많은 기업들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한 글로벌 연구기관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08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던 전세계 올플래시 어레이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23.2% 증가해 2024년에는 그 규모가 2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퓨어스토리지는 2009년 설립 초기부터 ‘고객 중심 혁신’을 표방한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로 업계 전체의 혁신을 이끌며 올플래시 대중화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10년 전 플래시는 가격 부담이 크고 쓰기 수명에 한계가 있었지만, 당시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 스토리지의 확산을 예견하고 인라인 데이터 절감(압축 및 중복제거) 기술을 통해 기가바이트(GB)당 비용을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 수준으로 낮춘 플래시 스토리지를 개발했다.

이러한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제품군은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했으며, 그 이후에도 퓨어스토리지는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간편하고, 효율적인 스토리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플래시가 가지고 온 혁신 1. 병목현상이 없는 놀라운 성능 구현 = 기업들의 레거시 스토리지 인프라는 근본적인 아키텍처 상의 변화 없이 하드디스크에 SSD를 결합한 설계로 인해 병목현상이 불가피했다. 이에 2년 전부터 퓨어스토리지는 병렬 처리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설계에 기반한 100% NVMe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X(FlashArray//X)를 출시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를 결합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필요에 따라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플래시어레이//X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은 메인스트림 엔터프라이즈 업무 및 AI, ML 등 차세대 워크로드들에 전례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올플래시가 가지고 온 혁신 2. 하드 디스크 구매 비용만으로 티어2 및 티어3 업무에 경제적인 올플래시 고성능 및 고안정성 제공 = 지금까지 기업들은 비용상의 문제로 인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외의 티어2 및 티어3 워크로드에는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를 적용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낮은 성능 및 복잡한 관리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100% NVMe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C(FlashArray//C)는 하이브리드 디스크의 비용만으로 티어1뿐 아니라 티어2 및 티어3에 올플래시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

올플래시가 가지고 온 혁신 3. 온-프레미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간 자유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이동 지원 = 폭증하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저장, 분석 및 개발 환경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널리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퓨어스토리지는 자사의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Pure Storage Cloud Data Services)를 통해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쉽게 최적화하도록 돕는다.

퓨어스토리지의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간 일관된 데이터 서비스 및 관리 경험을 보장해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특성에 맞춰 이를 자유롭게 이동시키며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퓨어스토리지는 온-프레미스 및 여러 클라우드들을 아우르는 환경에서 빠르고 간편한 데이터 접근, 활용 및 관리를 지원하는 ‘현대적 데이터 경험’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퓨어스토리지는 이러한 비전에 입각해 기업들의 데이터센터에서 올플래시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이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민첩하게 도출하고 의사결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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