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3자 기업용 SW유지보수 시장 3배 성장할 것”
“2023년 제3자 기업용 SW유지보수 시장 3배 성장할 것”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3.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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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 가트너의 ‘제3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시장’ 보고서 인용
가트너의 ‘제3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시장’ 보고서
가트너의 ‘제3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시장’ 보고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리미니스트리트는 가트너의 최근 조사 결과를 인용해 제3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시장(third-party enterprise software support market)이 2019년 3억5,100만 달러에서 오는 2023년에는 10억5천만 달러로 200%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트너의 ‘제3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기존 레거시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 비용이 증가하는 반면 이 지원으로 인한 혜택은 감소해 많은 조직들은 저비용의 제3자 유지보수 지원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또 많은 구매자들이 사용자-정의 코드 지원, 상호운용성 지원, 글로벌 세금 및 규제 준수, 보안 서비스와 같은 제3자 유지보수 지원 제공업체의 부가가치 솔루션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독립적인 제3자 유지보수 지원을 활용하는 사례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의 ‘클라우드-퍼스트(cloud-first)’ 정책은 특정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에 제3자 유지보수가 유일한 대안일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온프레미스 고객들에게 허용되는 옵션이 점점 줄어들면서 독립적인 제3자 유지보수를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의 또 다른 이점은 고객들이 최소 50%이상 절감된 비용을 다른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들은 계속 증가하는 사이클에 묶여 구현하기 어려웠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이 절감된 비용을 사용할 수 있다.

리미니스트리트 데이비드 로우(David Rowe) 수석 부사장 겸 CMO는 “가트너의 이 보고서는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존 기업용 소프트웨어 투자에 대한 ROI를 극대화하고 그 절감 비용을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력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리미니스트리트는 현재 포춘 500대 기업 중 175개 기업 및 글로벌 100개 조직을 포함해 전 세계 117개 국가의 3,100여개의 고객사들이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해 총 유지관리 비용을 40억 달러 이상 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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