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 기술력 인정, 오라클 클라우드 기술 및 마케팅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블루바이저가 오라클과 파트너 네트워크(OPN:Oracle Partner Network) 멤버사 협약을 맺었다.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는 멤버사들이 오라클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확보하고 산업별 시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물론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핀테크 솔루션 개발 회사로,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HIGHBUFF)’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버프는 포트폴리오 산출부터, 투자결정 및 실행, 리밸런싱까지 투자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다.
블루바이저는 오라클과 이번 협약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하이버프를 내놓았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블루바이저가 개발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 하이버프를 활용하면 투자관리 활동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염려가 한 층 적어지는 것은 물론 더 이상 자산관리서비스를 받기 위해 금융회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인공지능 자산관리자를 고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며 “오라클 클라우드와의 협력관계 확대로 관련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 시장까지 비즈니스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바이저는 현재 하이버프의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등에게 1000만원 상당의 하이버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2등과 3등에게는 해운대 숙박권 및 애플 에어팟 프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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