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C, 창립 4년만에 신사옥 이전
TWC, 창립 4년만에 신사옥 이전
  • 차수상 기자
  • 승인 2020.05.28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0명 이상 수용 공간, ‘클라우드게이트’ 운영하며 매년 150% 성장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이 창립 4년만에 성수동에 위치한 단독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이 창립 4년만에 성수동에 위치한 단독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스마트 오퍼레이션 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 를 운영 중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이 투자 유치 4년만에 성수동에 위치한 단독 신사옥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오퍼레이션 전문기업인 TWC는 클라이언트가 기획, 개발, 마케팅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 그 외 희망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옴니채널 통합 솔루션인 자체 솔루션 ‘클라우드 게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게이트는 별도의 설치 작업 없이 웹 로그인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사용의 물리적인 제한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간편성과 효율성이 강점인 TWC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 TWC는 매년 150% 성장을 기록하며 창업 3년만에 일자리 500개를 창출했다. 또한, TWC는 이번 신사옥 이전과 함께 ▲개발 ▲기획 ▲영업 ▲마케팅 인원을 증원, 주력 서비스인 클라우드게이트에 이메일 응대와 화상 상담 서비스까지 추가하는 업그레이드 작업을 빠르게 마무리하며 코로나 19 발생 시점에 업그레이드 된 클라우드 게이트를 재택근무 실행 기업들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한편, TWC에 초기 지분을 투자하며 4년째 엑셀러레이션을 제공하고 있는 디랩브이에스개인투자조합 명승은 대표는 “초기에 가능성을 알아본 TWC가 이제는 성동구청 마스크 기부, 신사옥 이전과 더불어 클라우드 무상 서비스를 하며 이제 다른 스타트업을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 TWC같은 우수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고, 선순환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