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쥔 샤오미 회장, 창립 10주년 맞아 3가지 원칙 발표
레이쥔 샤오미 회장, 창립 10주년 맞아 3가지 원칙 발표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0.08.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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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xAIoT 사업 강화, ‘3가지 지침 원칙’ 고수, 한번 더 스타트업 될 것
샤오미 파트너십 프로그램 임원진
샤오미 파트너십 프로그램 임원진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레이쥔 샤오미 CEO는 샤오미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사의 3가지 원칙을 발표했다.

레이쥔 CEO가 제시한 3가지 원칙은 ▲향후 10년간 핵심 전략인 '스마트폰xAIoT'를 업그레이드 ▲앞으로 10년 동안 ‘3가지 지침 원칙’ 고수 ▲향후 10년간 '파트너십 프로그램'과 ‘10년의 기업가 프로그램(New Decade Entrepreneur Program)'으로 한번 더 스타트업이 될 것 등이다.

레이쥔 CEO는 향후 10년간 핵심 전략인 '스마트폰x AIoT'의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샤오미의 AIoT 사업은 스마트폰 사업이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로 확장되어 더 많은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결국 샤오미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경제적 해자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샤오미가 앞으로 10년 동안 고수할 ‘3가지 지침 원칙’은 △ 끊임없이 탐구하고 혁신하며 모두에게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우수한 제품 계속 제공 △가장 멋진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 등이다.

레이쥔 CEO는 또 “앞으로 10년 안에 샤오미는 다시한번 스타트업이 되고, 지속적으로 인재풀을 보충해 강팀을 이루겠다. 이러한 강한 소유권과 헌신 의식을 가지고 샤오미는 공학적 문화, 성실성과 열정의 핵심 가치, 인터넷 시대의 성공 비결인 헌신, 완벽주의, 입소문, 민첩성을 전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샤오미의 사명, 비전, 핵심 가치를 대변하는 능력, 잠재력, 최고 성과 등 총 100명의 동료들을 선정해 초기 기업가 패키지로 보상할 예정이며, 이 패키지는 앞으로 10년 안에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헌신하고 회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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