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경포커스] 리미니스트리트, “3,500개 이상의 고객사 총 유지보수 비용 약 50억 달러 절감”
[디경포커스] 리미니스트리트, “3,500개 이상의 고객사 총 유지보수 비용 약 50억 달러 절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0.06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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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주년 맞이, 유지보수 비용 50%선으로 절감 및 혁신적 지원 모델 내세워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리미니스트리트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지금까지 3,5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총 유지보수 비용을 약 50억 달러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05년 9월 28일에 설립한 리미니스트리트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 지불하는 연간 지원 비용을 50%선으로 절감하면서 보다 우수하고 포괄적이며 혁신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모델을 내세워 시장에 진출했다. 소프트웨어의 불필요한 업그레이드나 마이그레이션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뿐만 아니라 프로세스에 중단을 가져온다는 문제를 제기한 것.

모든 리미니스트리트 고객들은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웨어가 어떤 제품이며 어떤 버전이든 관계없이 전환 시점부터 최소 15년간 현재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보장받는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현재까지 3,500여 고객사들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로드맵 및 지원 과제를 해결하고, 총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90% 절감해 그 비용을 비즈니스 혁신의 요구 사항 변화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또 “전세계 고객의 IT 부서가 많은 비용을 소비하는 비용 센터(cost center)가 아닌 전략적이고 가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도록 지원해왔다”고 강조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고유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원 모델은 고객의 특정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한 평균 15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를 배정하고, 모든 지원 사례에 즉각적이고 개인화된 접근방식을 보장한다. 또 고객 중심 KPI를 우선순위로 두는 고객 중심의 문화를 조성해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고객 만족 평가에서 5.0 만점 중 평균 4.8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또 모든 고객에게 우선순위 1단계(P1) 케이스에 대해서는 10분, 우선순위 2 단계(P2) 케이스에 대해서는 15분의 응답 시간을 보장하는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준수하고 있다.

모든 리미니스트리트 고객들은 선임 고객전담 기술지원엔지니어(PSE: Primary Support Engineer)가 배정되어 지원받고, 복잡한 고객 사례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능 및 기술 엔지니어 팀으로부터 연중무휴(24/7/365)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전세계 17개국에 걸쳐 세금, 법률 및 규제 준수 팀에 속한 200명의 직원을 포함해 글로벌 서비스 제공 조직(Global Service Delivery organization)에 약 700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가트너에 따르면 3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원 시장은 2019년 3 억 5,100만 달러에서 2023년 10억 5,000만 달러로 20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미니스트리트는 2019년에 2억8,11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의 생산성 전문 조사업체인 발루아(Valoir)는 최신 보고서에서 “3자 지원 시장이 대세가 되고 있다. 한때 IT 리더에게 비용 절감 전략으로 여겨졌던 것이 이제는 효과적인 애플리케이션 IT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전략적 도구가 되어 기업의 위험을 줄이고 더 큰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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