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밴티지’, 구글 클라우드에서도 이용 가능
‘테라데이타 밴티지’, 구글 클라우드에서도 이용 가능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0.14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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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와 애저 등 멀티클라우드 환경 지원, “구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분석 서비스 유일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테라데이타 밴티지(Teradata Vantage)’가 AWS와 애저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밝혔다.

테라데이타는 이에 따라 데이터웨어하우스 및 분석 솔루션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온프레미스는 물론 AWS, 애저, 구글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한 테라데이타 밴티지의 사용 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규모 및 확장성: 최대 128개 가상 머신에 대한 대용량 구성 지원 및 99.9% 가용성을 보장해 데이터에 대한 특수한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새로운 퍼블릭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시한다.

◾통합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영구 디스크 및 데이터프록(Dataproc) 내 데이터를 서로 연결하고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Pub/Sub, 클라우드 펑션(Cloud Functions), 데이터 융합(Data Fusion), 루커(Looker)와 같은 시각화 도구와 통합 가능하다.

◾고객 경험: 구글 클라우드의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기술은 실행 중인 인스턴스를 재부팅하지 않고, 새로운 인스턴스로 이동시켜 미리 계획이 되어있거나 계획에는 없던 유지보수의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서 비즈니스 중단을 보완하도록 지원한다.

◾컴퓨팅과 스토리지의 분리: 단순 포인트앤클릭(point-and-click) 탄력성과 결합된 독립 리소스 확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밴티지가 고객의 워크로드 수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밴티지 소프트웨어 일관성: 온프레미스에서 구글 클라우드로 이동할 때, 기존에 구축한 테라데이타 자산을 재사용하고 코딩을 다시하는 일을 없애 비용 절감 및 위험을 최소화한다.

테라데이타 최고제품책임자(CPO)인 힐러리 애쉬턴(Hillary Ashton)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매출이 2019년에 전년대비 두 배 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테라데이타는 현재 구글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니즈에 맞춰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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