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새로운 CI와 브랜드 전략 발표
인젠트, 새로운 CI와 브랜드 전략 발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0.14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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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15일 ‘ISS 2020 라이브’ 진행 , ‘IT Player, it’s INZENT’ 슬로건
장인수 인젠트 대표
장인수 인젠트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젠트가 13일 솔루션 서밋 ‘ISS(Integrated Solution Summit) 2020 라이브’를 개막했다.

웨비나 형식으로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인젠트는 오픈소스 DBMS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알아보는 한편 언택트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활용 전략을 소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올해 ISS 행사에서는 ‘IT Player, it’s INZENT’를 슬로건으로, 첫날 세션에서는 인젠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CI와 브랜드 전략이 소개됐다.

장인수 대표는 “인젠트는 지난 20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IT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왔다”라며 “올해 인젠트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더욱 멀리 나아가기 위해 브랜드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인젠트라는 브랜드를 재활성화하기 위해 CI를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래의 가치를 연결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협업, 공유, 보호해 스마트하게 서비스하는 ‘세상의 창’이 되기 위한 인젠트의 새로운 가치도 발표했다.

인젠트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는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에 민첩하게 부응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Caring’ △최고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는 전문가를 육성하고 새로운 것에 먼저 도전하는 ‘Expert’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고객의 대내외 채널의 소통을 도우며 스마트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Interactive’ △창의적인 정신과 최초의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Innovative’ △유연하고 가벼우며 자유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젊은 합리주의를 추구하는 ‘Exciting’ 등 총 5가지다.

이어 열린 ‘INZENT - To new beginnings’ 세션에서는 남재욱 전략기획팀 이사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브랜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인젠트의 브랜드 아키텍처 전략을 소개했다.

또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14일에는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의 핵심 컨트리뷰터와 함께 오픈소스 DBMS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알아보는 ‘인젠트 엑스퍼디비(eXperDB) 데이’가 마련됐다. ‘당신이 궁금해하는 오픈소스 DBMS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해외 연사 2명을 초청해 PG 및 오픈소스 트렌드에 대한 세션을 진행했다.

PostgreSQL 코어팀 멤버로서 1999년부터 PG 커뮤니티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해온 페터 아이젠트라우트(Peter Eisentraut)와 PostgreSQL 메이저 컨트리뷰터로서 2011년부터 PG 커뮤니티에서 PG코어에 해당하는 부분을 개발해온 페터 게이건(Peter Geoghegan)이 나서 기업의 IT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오픈소스 DBMS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인젠트 eXperDB는 오픈소스 DBMS 기반으로, 라이선스 비용 부담 없이 연간 서브스크립션만으로 엔터프라이즈급 DBMS와운영관리 필수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년간 PostgreSQL만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해온 전문가 조직으로 엔지니어 기술진이 구성돼 있어 수준 높은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행사 3일 째인 15일에는 김정훈 인젠트 스마트비즈본부 부장이 ‘Workplace of the Future - 인공지능을 품은 스마트 비즈 플랫폼’, 김용현 인젠트 플랫폼사업본부 부장이 ‘ESB for HUMAN - 인공지능을 통한 인간중심의 연계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젠트 스마트 비즈 플랫폼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기존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비즈니스에 필요한 기능만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어 실제 업무 활용성이 뛰어나고 총소유비용(TCO) 절감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에서는 문서 중앙화, 엔드포인트 보안, 콘텐츠관리, 근태관리, 공유-협업플랫폼 중심의 인젠트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인젠트 ‘ISS 2020 LIVE’에서 발표된 자료와 행사 영상은 15일 행사 종료 후 인젠트 홈페이지와 웨비나 플랫폼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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