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브라질 공공기관들과 엔터프라이즈 SW 3자 유지보수 계약 체결
리미니스트리트, 브라질 공공기관들과 엔터프라이즈 SW 3자 유지보수 계약 체결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2.11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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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의 공공 자원에 관한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운영 방안 일환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리미니스트리트는 브라질의 공공기관들과 오라클, SAP 등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3자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에 의하면 브라질 공공기관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IT를 포함한 공공 자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으로 운영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따른 것이다.

브라질의 전체 예산을 계획하는 경제부(Ministry of Economy)는 2019년 모든 공공 부문들이 IT 시스템이나 기술 지원 서비스 등의 비용을 보다 면밀하게 평가하고 최적의 편익/비용 비율(cost-benefit ratio)을 구현하도록 하는 지침(Normative Instructions 01, 02)을 발표한 바 있다.

리미니스트리트 측은 “브라질 공공기관은 기존에는 오라클이나 SAP 등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옵션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리미니스트리트는 새로운 대안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에데니즈 마론(Edenize Maron) 리미니스트리트 중남미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브라질은 그 어느 때보다 혁신 역량과 관련된 경쟁력에서 도약을 꾀해야 할 시기이다. IT 리소스를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IT 지출을 줄여 확보한 자금을 우선순위에 투자함으로써 브라질의 공공 및 민간 조직은 현재의 위기에서 방향성을 찾고, 코로나 팬데믹을 넘어 더욱 강력한 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번에 계약을 맺은 브라질 공공 기관들에게는 기존 브라질 내 100개 이상의 조직을 포함해 전세계 3,700여개 고객들이 누리고 있는 비용 절감 및 효율성 등의 이점을 그대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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