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홈플러스, 오라클 DB 등 SW 유지보수 리미니스트리트에 맡겨
[구축사례] 홈플러스, 오라클 DB 등 SW 유지보수 리미니스트리트에 맡겨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1.12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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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유지 관리 비용 50% 이상 절감 기대, IT 인프라 현대화에 투자 계획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리미니스트리트는 홈플러스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EBS), 오라클 리테일 웨어하우스 매니지먼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등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를 리미니스트리트에 맡겼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에 따라 그동안 공급 업체에 지불했던 연간 유지 관리 비용의 50% 이상을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용 절감액은 IT 인프라의 현대화에 투자할 계획이다.

리미니스트리트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오라클 소프트웨어가 유지보수 비용은 높은 반면 서비스 품질은 낮다는 것을 확인하고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오라클 EBS 및 리테일 웨어하우스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을 고유의 환경에 맞게 맞춤형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매우 높은 수준의 지원을 필요로 했다.

홈플러스는 리미니스트리트의 한국인 전담 엔지니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원팀으로부터 우수하고 안정적인 지원사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리미니스트리트와 유지보수 계약을 맺었다.

홈플러스 CIO는 “IT 지출을 최적화하고, 하이브리드 환경에 최적화된 지원 및 유지보수를 받기 위해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했다”라며,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리테일 업계는 추가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 검증된 리미니스트리트의 서비스와 함께 IT 부문이 사업부문의 파트너가 되어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1997년에 설립되어 현재 140개 이상의 지점과 25,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슈퍼마켓 체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편의점 '365 플러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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