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윈드리버 스튜디오’ 출시
윈드리버, ‘윈드리버 스튜디오’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1.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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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단의 지능형 시스템 개발, 구축, 운영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버라이즌, 윈드리버 스튜디오 기반으로 코어에서 엣지까지 전체 네트워크 가상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윈드리버는 엣지 단의 지능형 시스템 개발, 구축,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를 출시했다.

윈드리버 스튜디오의 첫번째 릴리즈는 단일 창에서 지능형 5G 분산 엣지 클라우드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배치,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윈드리버에 따르면 이 새로운 플랫폼은 단 하나의 환경에서 제품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지능형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 민첩성, 타임투마켓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엣지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분석, 시스템 레벨 보안, 5G, AI/ML 등의 최신 기술과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이며 분석 기능을 갖춘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요구 사항, 즉 물리적으로 분산된 초저지연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의 구축 및 관리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이러한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버라이즌이 선보인 가상화된 엔드투엔드 5G 데이터 세션 서비스에 적용됐다. 버라이즌은 윈드리버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재설계해 코어에서 엣지에 이르는 전체 네트워크를 가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를 간소화하고 현대화시켰다.

통신 사업자들은 윈드리버 스튜디오를 통해 물리적으로 분산된 초저지연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의 배포와 관리에 관련된 도전과제들을 단일 창에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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