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교육 대상 대규모 기업으로 확대
KISA,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교육 대상 대규모 기업으로 확대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1.03.29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14일 시작…클라우드 보안구축, 스피어피싱 공격·대응 실무 등 신규 과목 개설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1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K-Shield, 케이쉴드) 양성 교육’을 오는 4월 14일부터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3~4일) ▲K-Shield 단기과정(2~5일) ▲K-Shield 정규과정(10~12일)으로 구성되어 교육생 본인의 직무경력, 기존 훈련 수준 등을 고려해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실무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클라우드 보안구축, 스피어피싱 공격·대응 실무 등 총 4개 과목이 신규 개설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대상 범위를 대규모 기업까지 확대해 교육 구성원의 다양성을 높였다. 단, 관련 규정에 근거해 대규모 기업 재직자의 경우 자부담금으로 교육비의 20%가 발생한다.

이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KISA 사이버보안인재센터와 협약을 맺어야 하며, 이후 협약기업 재직자는 사이버보안인재센터 누리집에서 접수 중인 강좌를 선택해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