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HCM의 신규 플랫폼 ‘오라클 저니’ 공개
오라클, 클라우드 HCM의 신규 플랫폼 ‘오라클 저니’ 공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4.16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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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런치패드, 저니 크리에이터, 저니 부스터 등 기능 갖춰
'오라클 저니 런치패드' 기능의 실행 화면
'오라클 저니 런치패드' 기능의 실행 화면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라클이 클라우드 HCM(Human Capital Management)의 신규 플랫폼으로 ‘오라클 저니(Oracle Journeys)’를 공개했다.

오라클 저니 플랫폼은 △저니 런치패드 △저니 크리에이터 △저니 부스터 등의 기능으로 이뤄져 있다.

저니 런치패드는 직원의 요구사항에 따라 본인의 HR 여정을 탐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새롭게 승진한 직원은 신규 관리자 여정을, 사무실 복귀를 계획하는 직원은 안전한 직장 복귀 여정을, 새로운 시설로 발령 받은 직원은 재배치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직원은 데스크톱, 모바일, 채팅 애플리케이션 혹은 오라클 디지털 어시스턴트(Oracle Digital Assistant) 챗봇을 통해 런치패드에서 직접 제공되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저니 크리에이터는 HR 부서와 관리자가 조직 전반에 걸친 HR 여정을 생성, 수정 및 할당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HR 관리자는 조직, 인력 및 부서별 요구 사항에 따라 조정이 가능한 여정 템플릿 라이브러리에 접근할 수 있다. 특정 회사의 요구 사항이나 정책, 브랜드 지침에 부합한 방식으로 HR 여정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IT 부서의 도움 없이도 수 분 내에 이뤄진다. 즉시 이용 가능한 저니 템플릿으로는 온보딩, 직장 복귀, 육아 휴직, 전근, 질병 또는 상해, 휴가 복귀 등이 있다.

저니 부스터는 HR 프로세스 뿐만 아니라 재무, 운영, 시설 관리 등 비즈니스 기능을 써드파티 시스템 및 외부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한다. 이 부스터 기능은 오라클 PCS(Oracle Process Cloud)가 지원하는 단일 환경에서 종단간 프로세스 완성을 구현하며, HR, IT 및 기타 업무 시스템 전반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요청과 서비스를 자동화한다. 워크플로우 내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HR 헬프 데스크를 통한 확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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