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데오시스템즈, 뉴타닉스 공인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사업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뉴타닉스는 지난 20일 솔리데오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솔리데오시스템즈는 지난 24년간 공공기관 대상 IT 운영 및 구축 사업을 수행해온 업체로, 대표적으로 정부24, 지방행정통합정보시스템, 건축행정시스템, 식의약품정보화시스템 등 국내 정부 및 공공기관의 핵심시스템을 기획·구축·운영했다.
현재는 융복합형 데이터플랫폼, 민간문서·증명서플랫폼, 마이데이터 민간유통서비스 등 미래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솔리데오시스템즈는 이번 협약에 따라 뉴타닉스의 ‘공인 파트너’가 됐다. 뉴타닉스는 솔리데오시스템즈에 정부 클라우드 사업에 필요한 솔루션, 구축 노하우,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또 뉴타닉스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을 기반으로 정부에 프라이빗·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사장은 “솔리데오시스템즈와 협력해 정부 및 지자체가 최적의 클라우드 기반 IT 인프라를 찾고 구축하는데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여긴다”고 전했다.
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대표는 “뉴타닉스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정부시스템 전환·구축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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