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공급망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배환국 대표와 이성권 이사 공동대표 체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소프트캠프와 엔키가 합작법인 ‘엑스스캔’을 설립한다.
양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하는 엑스스캔은 소프트캠프의 배환국 대표, 엔키의 이성권 이사의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한다. 소프트캠프의 보안 기술 노하우와 엔키의 지능형 악성코드 분석 기술을 접목해 공급망 해킹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고객 간에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공급체계를 제공하고, 또 다중 바이러스 검사와 악성코드 감염 의심 여부를 검사하고 보안 전문가의 분석 및 검토 서비스를 제공해, SW 공급망 보안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권 엔키 이사는 ”엔키의 사이버 위협 보안 전문가그룹이 공급망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의 악성코드 분석 탐지 및 보안 기술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키는 사이버 위협분석 전문기업으로 2016년에 설립됐다. 다수의 국내외 유수 해킹대회 수상 경력을 갖춘 전문가 집단으로, 공격자 관점에서 고객사의 정보자산 취약점을 식별하고 사전 대응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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