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제로 어플라이언스 프로젝트’ 추진
틸론, ‘제로 어플라이언스 프로젝트’ 추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5.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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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최 ‘데이비드 데이 2021’에서 내용 공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틸론이 개방형 OS가 설치된 PC 단말기에 틸론의 VDI 접속 클라이언트인 ‘링커(Linker)’를 탑재해 제공하는 ‘제로 어플라이언스(Zero Applianc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제로 어플라이언스’ 프로젝트에는 현재 국내외 10개사 이상의 단말기 제조사 및 운영체계 개발사가 틸론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틸론은 30여 종의 제조사 단말기 플랫폼에 운영체계 탑재 및 VDI 접속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미 완료하였고, 사용 환경 적합도 및 성능 검증을 거쳤다. 틸론이 오는 5월 12일 개최하는 연례 마케팅 행사 ‘데이비드 데이(DAVID Day) 2021’에서 그 주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틸론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파트너사의 제로 어플라이언스 제품의 다양한 시연 영상을 제작해, 행사 현장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제작된 시연 영상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사 외에 행안부, 지자체, 공공 클라우드센터 구매 담당자들이 제품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유튜브에 상시 공개된다.

이번 ‘데이비드 데이 2021’ 행사는 ‘디지털 뉴딜과 클라우드 대전환, DaaS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틸론은 이번 행사에서 VDI 솔루션 ‘Dstation 9.0’, DaaS 플랫폼 ‘Dcanvas 2.0’ 그리고 개방형 구름OS ‘K구름 1.0’ 등을 발표한다.

특히, 9개 제조사의 36종 단말기 및 개방형 OS 4종에 틸론 링커를 조합하고, ‘5G 장착 디바이스’에 틸론 링커 조합으로 ‘5G MEC 구현’ 등 DaaS 플랫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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