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스마트워크 지원 업무협약’ 체결, 티맥스와플 무상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와플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스마트워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맥스와플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업 연결 플랫폼 ‘행복플랫폼’ 회원사에게 협업 툴 ‘티맥스와플’ 서비스형을 1년동안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사가 아닌 기업에게는 동일 솔루션을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수혜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상회의, 메신저, 드라이브, 일정관리 등 업무에 필요한 티맥스와플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형의 경우, 별도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로그인 한 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양 측은 스마트워크 인프라 구축 지원을 기반으로 그동안 비용 및 기술 문제로 업무 환경의 디지털화를 이루지 못했던 중소기업을 돕고,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은 “티맥스와플과의 협약은 경북 중소기업이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티맥스와플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티맥스와플은 화상회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사와도 손쉽게 비대면 협업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라며 “앞으로도 AI기능을 포함한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로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