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서비스형 IT ‘에이펙스’ 포트폴리오 대폭 강화
델 테크놀로지스, 서비스형 IT ‘에이펙스’ 포트폴리오 대폭 강화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5.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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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 등 출시, ‘에퀴닉스’와 사업 협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서비스형(as-a-Service) IT 모델 ‘에이펙스(APEX)’의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에이펙스’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1’에서 ‘에이펙스’의 새로운 솔루션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

<그림 1>‘에이펙스’의 새로운 솔루션 및 서비스

유연하고 간편한 소비 기반 IT 모델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앞당겨 = 이번에 선보인 ‘에이펙스’의 새로운 서비스 및 솔루션은 ▲서비스형 스토리지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엣지에 걸쳐 일관된 클라우드 경험을 보장하는 ‘에이펙스 클라우드 서비스’ ▲유연한 과금 모델과 IT 관리 서비스로 폭넓은 서비스형 오퍼링을 제공하는 ‘에이펙스 커스텀 솔루션’ ▲에이펙스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포인트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에이펙스 콘솔’ 등이다.

고객들은 이같은 ‘에이펙스’ 서비스 및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맞춰 IT를 확장하거나 축소하고, 활용도가 낮은 IT 자원을 처분할 수 있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또는 수시로 변하는 조직 내 요구에 대응하는데 ‘에이펙스’가 최적이라는 게 델 테크놀로지스 측의 설명.

‘에이펙스’는 기업들이 결과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게 하며, 특정 제품이나 기술의 사양 및 버전을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조직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기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하는 에이펙스는 델과 델의 파트너사들이 인프라를 구성하고 관리한다.

고객은 에이펙스를 이용해 필요한 IT 자원을 14일 이내에 배치하고, 필요에 따라 5일 안에 자원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한 곳에서 모든 에이펙스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 측은 “에이펙스는 유연하고 간편한 소비 기반 IT 모델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겨 준다”고 강조했다.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 =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APEX Data Storage Services)는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명한 과금 정책으로 초과 비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퍼블릭 클라우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성능을 제공한다.

블록 또는 파일 스토리지에 대해 고객들은 니즈에 따라 세가지 성능 레벨 중 하나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1년 혹은 3년 계약으로 구독할 수 있으며, 최소 50페타바이트에서 시작해 확장할 수 있다.

<그림 2>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 구성도

‘에이펙스 클라우드 서비스’ = 에이펙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에이펙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APEX Hybrid Cloud)’와 ‘에이펙스 프라이빗 클라우드(APEX Private Cloud)’로 이뤄져 있다.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이 통합된 형태로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한다. 하이브리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자원을 간편하게 선택해 AI 및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와 같은 중요한 워크로드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에이펙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통해 운영을 대폭 간소화한다. 필요한 자원을 선택한 후에, 스스로 구축하는(DIY) 방식 대비 최대 86% 더 빨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다.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일관된 운영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하는 동시에 운영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구독 모델을 통해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에이펙스 커스텀 솔루션’ = 에이펙스 커스텀 솔루션(APEX Custom Solutions)은 광범위한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에이펙스 플렉스 온디맨드(APEX Flex On Demand)’는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솔루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은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고, 자원을 확장하거나 축소해 사용할 수 있다.

‘에이펙스 데이터센터 유틸리티(APEX Data Center Utility)’는 데이터센터 전체에 걸친 맞춤형 측정(customer metering)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적용해 유연성을 극대화한다.

‘에이펙스 콘솔’ = 에이펙스 콘솔(APEX Console)은 에이펙스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이다. 고객은 에이펙스 콘솔을 사용해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찾아 구독하고,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기술과 서비스를 매칭시켜 준다.

에이펙스 콘솔은 실행 가능한 통찰력과 예측 분석을 통해 에이펙스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함으로써 전체 IT환경을 단순화한다. 고객은 사용량 및 지출 보고서를 수시로 확인하고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변경함으로써 필요한 기술을 필요한 적시에 활용하면서 비용 지출을 최적화할 수 있다.

<그림 3> 에이펙스 콘솔 구성도

◆델 테크놀로지스,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에퀴닉스’와 사업 협력 =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와 협력해 ‘에이펙스’를 에퀴닉스 데이테센터인 ‘IBX(Equinix 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에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퀴닉스 IBX에서 구독형 모델로 서비스로 제공되는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APEX Data Storage Service)’를 통해 기업들은 예측하지 못한 IT 수요에 대응하고, 스토리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와 에퀴닉스의 조합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와 같이 간편하면서도 데이터에 대한 제어권을 유지할 수 있다. 전세계 수많은 지역에 위치한 에퀴닉스 데이터센터에서 무제한에 가깝게 스토리지 자원을 확장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태로 고객의 인프라를 관리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이점을 십분 활용하고, IT 지출을 기존 설비투자비용에서 운영비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에퀴닉스는 5개 대륙에서 220개가 넘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전세계 1만여 기업들과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들은 매달 얼마만큼의 IT 자원을 사용했는지 확인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단일 요금제를 기준으로 예산 초과를 피할 수 있다. 여기에다 다양한 옵션의 성능 수준을 선택할 수 있고,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의 용량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동시에 스토리지 인프라 소비 방식을 단순화할 수 있다.

에이펙스 서비스는 에이펙스 콘솔에서 구성, 주문, 모니터링, 변경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선택한 에퀴닉스 로케이션에서 에이펙스 서비스를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IDC는 "IT의 중심이 서비스 형태의 오퍼링으로 옮겨가고 있다. IDC는 2024년까지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절반이 서비스 방식으로 소비될 것이라고 전망한다”라며 “델 테크놀로지스의 에이펙스 포트폴리오는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델의 민첩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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