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트란과 기술 협력, 아랍어 등 16개 국어 번역 서비스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컴인텔리전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서비스 ‘나루트랜스랩(NARU Translab)’을 선보였다.
나루트랜스랩은 AI와 전문 번역가가 번역을 진행하고, 원어민 검수 및 전문 번역가 리뷰를 통한 크로스 체크, 문서의 레이아웃 및 형식 편집까지 일련의 번역 과정을 시스템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 법률, 금융, IT 등 분야별 전문 번역 서비스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총 16개 국어에 대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나루트랜스랩은 번역전문기업 에버트란과의 기술 협력으로 AI 기반 번역 엔진, 번역지원툴(CAT: Computer Assistant Tool), 번역메모리(TM: Translation Memory), 용어집 등을 활용해 번역 소요시간이 단축되고 번역 정확도는 향상됐다.
나루트랜스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처음 번역을 의뢰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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