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사무실 이전…비전 2023 발표하며 제2의 도약 선언
인성정보, 사무실 이전…비전 2023 발표하며 제2의 도약 선언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5.12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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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 사옥에서 강남 테헤란로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인프라 리더 비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성정보가 기존 오금동 사옥에서 선릉역 삼정빌딩으로 본사를 이전, 5월 17일부터 이전한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인성정보는 지난 25년간 오금동 사옥에서 강남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인프라 리더’로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인성정보는 2023년까지 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국내 1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빌더 ▲클라우드 기반의 컨택센터·협업 리더 ▲지능형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 사업의 리더십 확보를 사업영역으로 정하고 회사의 성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인성정보는 올해를 인프라 솔루션•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SW•서비스형 사업의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한편 인성정보는 지난해 에스넷시스템에 인수된 후 경쟁 약화 요인이었던 재무구조가 부채비율 131%에서 44%로, 유동비율 101%에서 186%로 대폭 개선되어 우량회사로 탈바꿈 중이다.

인성정보 원종윤 대표는 “이번 강남으로의 사옥이전이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인프라 사업을 통해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인프라 리더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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