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3상 UPS ‘리버트 EXM2’ 출시
버티브, 3상 UPS ‘리버트 EXM2’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5.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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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리버트 EXM 및 리버트 NXC 모델 대체 제품
버티브의 3상 UPS ‘리버트 EXM2’
버티브의 3상 UPS ‘리버트 EXM2’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버티브는 3상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버티브 리버트 EXM2(Vertiv Liebert EXM2)’를 출시했다.

리버트 EXM2는 고성능 UPS 시스템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버티브의 리버트 EXM 및 리버트 NXC 모델을 대체하는 제품이다. 리버트 EXM 및 리버트 NXC는 지금까지 전 세계 수천 개의 사이트에서 약 1.7GW의 미션 크리티컬한 작업들을 지원해 왔다.

새로운 리버트 EXM2는 클라우드와 엣지 사이트 사이에서 짧은 지연 시간의 연결이 필요한 중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신뢰성, 고효율 UPS의 수요를 충족한다.

리버트 EXM2는 최대 97%의 이중 변환 효율을 제공하며, 동적 온라인 모드(VI 모드)로 작동 시 효율은 최대 98.8%까지 향상된다. 100~250kVA의 전력 용량을 제공하며 작고 유연한 설치 공간이 특징인 이 UPS는 전철, 철도, 헬스케어, 경공업, 상업용 사무실 및 중형 데이터센터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됐다.

리버트 EXM2는 비용 절감을 위해 부분 부하 시 성능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병렬화 기능과, 운영비용 절감 및 에너지 소모 최소화에 도움이 되는 머신 러닝 기반의 세 가지 작동 모드 등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첨단 기술들을 제공한다.

버티브의 검증된 동적 온라인 모드(VI 모드)는 최대 98.8%의 효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빠른 출력 절체 성능 및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내부의 모듈식 내결함성 설계를 통해 안전하며 쉽고 빠른 설치 및 서비스를 제공해 평균 수리 시간(MTTR)을 단축하고 가용성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혁신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총소유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투자 수익을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다. 리버트 EXM2는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50℃의 고온을 견딜 수 있어, 냉각 및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

리버트 EXM2는 유연한 뷰와 다양한 보안 옵션을 지원하는 9인치 터치스크린 패널을 통해 고급 모니터링, 관리,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버티브 코리아의 오세일 지사장은 “버티브는 에너지 효율과 비용 효율성이 기업의 디지털 인프라 선택에서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는 요즘 시기에 꼭 맞는 제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리버트 EXM2는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다양한 환경을 위해 설계됐으며 개별 사이트 요건에 맞춰 맞춤형 구성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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