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기술 기업인 독일의 콩가텍(congatec)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의 공략에 본격 나섰다.

콩가텍은 의료기기, 자동화, 모빌리티, 반도체 등의 분야를 집중 공략한다. 콩가텍의 한국 지사 설립으로 국내 고객들은 ‘독일 제품’의 입증된 품질과 현지 기술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콩가텍코리아는 대만에 위치한 아시아 지역본부 FAE(Field Application Engineer), 연구개발, 제품 반송 요청(RMA) 서비스를 활용해 제품을 시차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국내 고객에 제공한다.

김윤선 콩가텍코리아 대표는 “한국 지사 설립에 따라 고객에 대한 강력한 디자인 인(Design-in) 지원을 강화하고, 고객의 제품 생산에 필요한 공급망과 서비스 조직을 최적화해 국내 비즈니스를 더욱 빠르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콩가텍은 현지 FAE 지원 조직을 신설하고 견고한 사업 성장을 위해 팀 규모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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