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온라인 자선 경매 참여해 나눔 경영 실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온라인 자선 경매 참여해 나눔 경영 실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5.27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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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물품 및 경매 낙찰금을 ‘굿네이버스’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
델 테크놀로지스가 사내 여성 임직원 위원회 WIA 주관으로 진행된 온라인 자선 경매를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사진은 김경진 총괄사장과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임직원들이 굿네이버스 측에 자선 경매 수익금을 전달하는 장면
델 테크놀로지스가 사내 여성 임직원 위원회 WIA 주관으로 진행된 온라인 자선 경매를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사진은 김경진 총괄사장과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임직원들이 굿네이버스 측에 자선 경매 수익금을 전달하는 장면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온라인 자선 경매를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했다. 사내 자선 경매 행사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존에는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사무실에 모여 함께해 왔으나, 이번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으로 온라인 경매를 실시해 낙찰 수익금은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기증 물품 일부는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수익금은 국내 아동권리 보호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내 여성 임직원 위원회인 ‘WIA(Women-In-Action)’가 주관하고 사내 ‘CSR 앰버서더’ 팀이 함께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온라인 협업 툴을 통해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시에 접속해 기부자와 구매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WIA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 임직원들로 꾸려진 사내 임직원 단체로서 ERG(Employee Resource Group) 중 하나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WIA 외에 환경보호, 지역사회 공헌, 워크-라이브 밸런스, 지식공유, 성평등과 인종문제 등 다양성 및 포괄성과 관련한 임직원들의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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