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컴볼트는 SaaS형 데이터 보호 솔루션 ‘메탈릭(Metallic)’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또 새로운 통합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Intelligent Data Services Platform)’을 발표했다.
컴볼트는 메탈릭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 365용 메탈릭 백업(Metallic Backup for Microsoft Dynamic 365)’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365,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MS 클라우드 3가지를 모두 지원한다.
메탈릭은 파트너들과의 협력으로 SaaS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메탈릭 솔루션은 메탈릭 세일즈포스 백업(Metallic Salesforce Backup), 메탈릭 오피스 365 & 팀즈 백업 & 복구(Metallic Office 365 & Teams Backup & Recovery), 메탈릭용 하이퍼스케일X, SAP HANA와 쿠버네티스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토리 백업 지원 등이다.
현재 메탈릭은 24개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2021회계연도 기준 매 분기마다 고객이 2배 가량 증가했다.
컴볼트의 새로운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데이터 관리 및 보호’와 ‘데이터 보안’,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 인사이트’ 등의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이 신규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는 데이터의 위치와 상관없이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스토리지 및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컴볼트는 단일 플랫폼에 통합된 서비스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 원활한 확장을 지원하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간소화된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