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데이터 및 AI 기술 지원
한국IBM,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데이터 및 AI 기술 지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5.28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무기술과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 진행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IBM은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1기 사업 가운데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에 데이터 및 AI 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IBM 파트너인 연무기술과 함께 IBM 파워 서버와 스토리지 등의 하드웨어 시스템은 물론,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을 위한 IBM 클라우드팩 포 데이터 시스템(IBM Cloud Pak for Data System), 코그노스 BI(Cognos BI), IBM 왓슨 디스커버리(IBM Watson Discovery) 등의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1기 사업은 주차 공유, 전기화재예방, 무인드론안전망,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데이터 허브 구축 등 5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IBM과 연무기술은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는 도시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해 행정기관의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고, 도시 데이터가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를 공급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IBM 클라우드 팩 포 데이터 시스템은 전사 데이터 및 인공지능 플랫폼의 인프라로 활용된다. 여기에다 인공지능 기반의 비정형 데이터 검색 및 인사이트 도출 솔루션인 IBM 왓슨 디스커버리와 엔터프라이즈용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인 코그노스 BI를 더해 데이터를 자동 추출하고 인공지능 기반으로 데이터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직관적이고 가시성 높게 제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