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이슈] 펜타시스템,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 2단계 구축사업 수주
[빅데이터 이슈] 펜타시스템,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 2단계 구축사업 수주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6.12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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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핵심 인프라 구축에 이어 업무영역으로 개발 및 구축 작업 진행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 2단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은 경제•사회 전반에 가속화되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치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 계획(ISP)을 수립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160억 규모로 추진된다.

펜타시스템은 지난해 ‘경찰청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1단계 사업’을 수행,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의 P-클라우드에 하둡기반 빅데이터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빅데이터 플랫폼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 성능 확장, 데이터 수집 및 연계 확대, 전사 데이터 통합관리 체계 구축, 비정형 데이터 분석과제 추진 및 분석모델 고도화, 현장에 필요한 서비스 추가 개발, 운영관리 등의 업무영역으로 개발 및 구축 작업을 진행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선 치안현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예방적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치안 현안의 해결 및 행정 활성화로 경찰 업무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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