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웹케시, 충북대학교병원 rERP 구축
[구축사례] 웹케시, 충북대학교병원 rERP 구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6.21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 전체 연구비 관련 업무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 종이 없는 연구 환경 구현
충북대학교병원이 웹케시의 연구기관 전용 인하우스뱅크(rERP)를 도입, 연구행정 업무 혁신을 구현한다.
충북대학교병원이 웹케시의 연구기관 전용 인하우스뱅크(rERP)를 도입, 연구행정 업무 혁신을 구현한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웹케시가 충북대학교병원의 연구기관 전용 인하우스뱅크(rERP)의 구축을 완료했다.

최근 국가적으로 의료기술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병원도 이러한 흐름에 부합해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 중이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rERP는 연구기관에 특화된 인하우스뱅크로, 연구비 관리에서 연구성과까지 병원의 전체 연구비 관련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 20여 곳의 병원과 70여 곳의 대학교 산학협력단이 rERP를 도입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번 rERP 도입으로 종이 없는 연구환경을 구현해 연구비 정산 업무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회계시스템 및 국책과제 연동으로 이중 업무 해소, 임상미수금 정산 관리 자동화 구현, 연구비 관리 규정의 시스템 적용으로 연구비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여기에다 △실험실 관리 △CRC 배정 관리 △문서보관 관리 △모니터링실 예약관리 등 임상센터 관리업무를 전산화하고, SMS 및 카카오톡과 연동한 정보 알림 서비스도 제공해 관리자, 연구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병원은 rERP 도입을 통해 연구자가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웹케시는 병원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제약회사에도 편리한 연구 업무 환경을 제공해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