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O-RU의 상호운용성 검증 테스트 벤치 개발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는 O-RU(Open RAN radio unit) 관련 네트워크 상호운용성 및 호환성 테스트를 가속화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양사 협업의 주요 내용은 ADI의 로우-PHY 베이스밴드, 소프트웨어 정의 트랜시버, 전원, 그리고 인텔 FPGA와 통합된 클럭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O-RU의 상호운용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 벤치를 만드는 것이다.
키사이트의 Open RAN 에뮬레이션, 신호 발생 및 신호 분석 기능을 활용하면 광범위한 활용 사례에 걸쳐 테스트 프로세스를 향상하고 복잡성과 테스트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키사이트와 ADI는 무선 장치와 코어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기술과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해, O-RU의 개발 및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비용 효과적이고 전력 효율적이며 상호운용이 가능한 O-RAN 규격의 O-RU를 가장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