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이슈] 디지서트,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서명 솔루션 내놔
[보안 이슈] 디지서트,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서명 솔루션 내놔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6.2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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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서트 문서 서명 매니저’ 발표, 서명 보증에 대한 기업의 규제 요건 준수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디지서트가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서명 솔루션 ‘디지서트 문서 서명 매니저(DigiCert Document Signing Manager)’를 발표했다.

문서 서명 매니저는 높은 보안과 법적 구속력을 지닌 디지털 서명을 제공, 기업에서는 문서 서명 매니저로 서명 보증에 대한 엄격한 규제 요건을 준수하고 원격 디지털 프로세스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문서 서명 매니저는 공공, 보험, 부동산, 금융, 헬스케어, 교육 등 법적 구속력을 지닌 디지털 서명이 필요한 업계는 물론 원격 근무 직원을 지원하거나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 참여를 개선하고 촉진하려는 기업에 적합하다.

문서 서명 매니저를 사용하면 기존의 수기 서명보다 빠르게 디지털 서명을 할 수 있고 원격 신원 증명을 위한 IDNow 기반 디지서트 검증 기능(Verify by DigiCert)으로 대면 검증을 거치지 않아도 글로벌 표준을 준수할 수 있다.

디지서트는 문서 서명 매니저로 개인(eSignature) 및 조직(eSeal) 서명 기능을 지원해 고객확인제도(KYC)와 자금세탁방지(AML) 요건 등 기업의 정책 준수 부문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유럽의 eIDAS나 스위스 ZertES 등 규제 표준, AATL(Adobe Approved Trust List) 기술 요건, 기업 또는 지방 정부 정책을 준수하도록 돕는다.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및 금융 서비스 요건 등 정부 및 산업 규정 컴플라이언스의 감사 추적 요건도 지원한다.

기업은 베이직(Basic), 어드밴스드+(Advanced+), 퀄리파이드(Qualified) 등 모든 범위의 보증 수준(LoA: Level of Assurance)을 도입하고 문서가 여전히 유효하며 조작되지 않았음을 입증할 수 있는 장기 검증(LTV: Long Term Validation)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은 사용 중인 프로그램이나 소프트웨어 종류에 관계없이 비즈니스 거래 및 디지털 문서에 대한 신뢰성과 합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문서 서명 매니저는 어도비 사인(Adobe Sign), 어썰시아 사이닝 허브(Ascertia Signing Hub), 도큐사인(DocuSign) 등 기존 기업 문서 서명 워크플로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명 컨소시엄(CSC) API를 통해 다른 서명 솔루션 및 사용자 맞춤형 워크플로와도 통합된다.

문서 서명 매니저는 현대적인 PKI 관리 플랫폼 ‘디지서트 원(DigiCert ONE)’에 포함되는 솔루션이다. 디지서트 원은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유연한 배포를 지원해 기업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은 디지서트 원으로 모든 PKI 보안 요건에 대한 포괄적인 글로벌 지원을 바탕으로 조직 내 서명자와 사용자를 대규모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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