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마이데이터 분야 보안 컨설팅 서비스 시작
안랩, 마이데이터 분야 보안 컨설팅 서비스 시작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6.24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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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 받은 기업에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스템 보안 취약점 진단’ 컨설팅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안랩은 최근 마이데이터 사업의 본허가를 받은 핀테크 기업의 정보보호컨설팅 신규 사업을 수주하고 마이데이터 분야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컨설팅으로 안랩은 해당 고객사에 대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필수로 받아야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스템 보안 취약점 진단’을 수행한다. 안랩은 고객사의 웹서버, 정보보호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과 미비항목 조치를 지원한다.

안랩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마이데이터 보안요구사항 점검, 서비스인허가 관련 컨설팅, 시스템 보안 취약점 진단 등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정보보호컨설팅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서, 마이데이터 서비스 평가전문기관이다. 독자적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인 ‘ASEM(AhnLab Security Engineering Method)’을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보안 요구사항 점검 ▲신용정보법령 기반 서비스 기능 적합성 대응 컨설팅(개인신용 정보전송요구 가이드 준수, 표준 API 적합성 진단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스템 보안취약점 점검 등을 제공한다.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이란 산재된 개인 금융 데이터를 모아 개인이 직접 통합•관리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융소비자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8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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