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구축사례] 베스핀글로벌, ‘블루포션게임즈’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구축사례] 베스핀글로벌, ‘블루포션게임즈’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7.07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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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홍콩·마카오·동남아시아 진출…구글 클라우드 동남아 리전에 기술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블루포션게임즈에 클라우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MMORPG 전문 게임 개발사인 블루포션게임즈는 PC온라인 MMORPG인 ‘에오스 온라인(EOS, Echo Of Soul)’과 모바일 MMORPG인 ‘에오스 레드(EOS RED)’를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회사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북미, 유럽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6월에는 ‘에오스 레드’를 동남아시아 10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진출을 준비하면서 대만에 리전을 가지고 있는 구글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베스핀글로벌은 구글 클라우드를 처음 사용하는 블루포션게임즈가 대만 리전 세팅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수행했다..

블루포션게임즈 측은 “게임의 특성상,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운영하면서도 대규모 다중 접속자들의 반응 속도가 매우 중요해 출시하는 국가에 리전이 있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 선택 결과, 지연 문제도 없고, 서비스 원격제어 시 속도차이도 크게 없었으며, 현지에서 직접 세팅하고 장비를 살피고 테스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졌다”고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의 남현재 엔지니어는 “대만 리전을 보유한 구글 클라우드 덕분에 현지 시장에서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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